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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5兆 민참사업 속속 가시화…우선협상대상자 대부분 윤곽(2024-08-16 대한경제 기사)
언론사 뉴스
(2024-08-16 대한경제 기사,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8140957499150580 )
이달 말 사업지별 선정 마무리
제11~12차 민참신청서 접수 결과
동부ㆍ극동건설 각각 단독 출사표
제1~8차 우협 선정… 9~12차 심사
제1ㆍ3ㆍ4ㆍ5차 연내 착공 목표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5조원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지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달 말 대부분 마무리될 전망이다.
15일 LH에 따르면, 이날 제11~12차 민참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단독 입찰로 마무리됐다.
남양주왕숙 A-25BL 일대 제11차는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홀로 명함을 내밀었다. 추정사업비(민간)는 3231억원 수준이다.
동부건설은 60% 지분으로 대우건설(40%)과 팀을 이뤘다. 설계는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맡는다.
동부건설과 대우건설은 제1차 민참사업(하남교산 A2BLㆍ남양주왕숙 B-1BLㆍB-2BLㆍA-03BL)에 이어 다시 한 번 힘을 합쳤다. 제1차는 대우건설이 주관사로 나섰다.
남양주왕숙 S-3BL과 의왕초평 A-4BL을 결합한 추정사업비는 4157억원 규모 제12차는 극동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구도다.
극동건설은 51% 지분을 확보, HJ중공업(15), 서한(14%), 대저건설(10%), 엔알비(10%)와 발걸음을 맞췄다. 설계사로는 라온아크테크건축사사무소와 디엔비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한다.
모듈러주택 시범사업지구인 의왕초평 A-4BL을 끼고 있는 만큼 모듈러 건축에 일가견이 있는 제조ㆍ설계사가 힘을 보탰다. 일대는 향후 지상 최대 2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극동건설은 제8차(남양주왕숙 S-13BL)에 이어, 또 하나의 민참사업 수주를 눈앞에 뒀다.
이들 사업 심사는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지난 4월 이후 13차례에 걸쳐 총 5조203억원 규모 민참사업 공고를 낸 가운데, 현재까지 제1~8차 사업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제1차 대우건설을 비롯해 △제3차(제2차 유찰 후 재공고) DL이앤씨 △제4차 금호건설 △제5차 코오롱글로벌 △제6차 계룡건설산업 △제7차 제일건설 △제8차 극동건설 등이다.
나머지 제9~13차 사업지도 경쟁 구도를 이룬 제10차(남양주왕숙 S-9BL)를 제외하고, 모두 단독 구도로 무난히 우선협상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9~10차는 오는 22일 관련 심사를 앞두고 있고, 제13차는 다음달 3일 사업신청서를 마감한다.
LH는 사업지별 우선협상대상자 윤곽이 대부분 드러난 만큼 후속 절차를 서두를 방침이다.
특히 착공선도지구인 제1차와 제3차(부천대장 A5BLㆍA6BLㆍ인천검단 AA19BL)를 비롯해 제4차(평택고덕 A-63BLㆍA-64BLㆍ오산세교2 A-12BL) 및 제5차(청주동남 A-2BL)는 연내 첫삽을 뜨는 게 목표다.
나머지 사업지는 모두 연내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15일 LH에 따르면, 이날 제11~12차 민참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단독 입찰로 마무리됐다.
남양주왕숙 A-25BL 일대 제11차는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홀로 명함을 내밀었다. 추정사업비(민간)는 3231억원 수준이다.
동부건설은 60% 지분으로 대우건설(40%)과 팀을 이뤘다. 설계는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맡는다.
동부건설과 대우건설은 제1차 민참사업(하남교산 A2BLㆍ남양주왕숙 B-1BLㆍB-2BLㆍA-03BL)에 이어 다시 한 번 힘을 합쳤다. 제1차는 대우건설이 주관사로 나섰다.
남양주왕숙 S-3BL과 의왕초평 A-4BL을 결합한 추정사업비는 4157억원 규모 제12차는 극동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구도다.
극동건설은 51% 지분을 확보, HJ중공업(15), 서한(14%), 대저건설(10%), 엔알비(10%)와 발걸음을 맞췄다. 설계사로는 라온아크테크건축사사무소와 디엔비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한다.
모듈러주택 시범사업지구인 의왕초평 A-4BL을 끼고 있는 만큼 모듈러 건축에 일가견이 있는 제조ㆍ설계사가 힘을 보탰다. 일대는 향후 지상 최대 2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극동건설은 제8차(남양주왕숙 S-13BL)에 이어, 또 하나의 민참사업 수주를 눈앞에 뒀다.
이들 사업 심사는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지난 4월 이후 13차례에 걸쳐 총 5조203억원 규모 민참사업 공고를 낸 가운데, 현재까지 제1~8차 사업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제1차 대우건설을 비롯해 △제3차(제2차 유찰 후 재공고) DL이앤씨 △제4차 금호건설 △제5차 코오롱글로벌 △제6차 계룡건설산업 △제7차 제일건설 △제8차 극동건설 등이다.
나머지 제9~13차 사업지도 경쟁 구도를 이룬 제10차(남양주왕숙 S-9BL)를 제외하고, 모두 단독 구도로 무난히 우선협상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9~10차는 오는 22일 관련 심사를 앞두고 있고, 제13차는 다음달 3일 사업신청서를 마감한다.
LH는 사업지별 우선협상대상자 윤곽이 대부분 드러난 만큼 후속 절차를 서두를 방침이다.
특히 착공선도지구인 제1차와 제3차(부천대장 A5BLㆍA6BLㆍ인천검단 AA19BL)를 비롯해 제4차(평택고덕 A-63BLㆍA-64BLㆍ오산세교2 A-12BL) 및 제5차(청주동남 A-2BL)는 연내 첫삽을 뜨는 게 목표다.
나머지 사업지는 모두 연내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